• 2024. 4. 3.

    by. 유용한 정보 제공자

    4월이면 날씨도 좋고, 파릇파릇 잔디밭에서, 꽃구경 하기 위해 봄나들이 떠나실 텐데, 또는 야구장이나 축구장 등 스포츠 관람하실 때 들고 가기 좋은 주류 추천드리니 쉽게 편의점에서 구매하시면서 맛과 분위기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봄나들이 추천 주류

     

     

     

    1. 더바나 팩 보드카  (50ml 4개 셋트 1만 원 초반대)

    요즘 팩소주, 팩 와인을 거쳐 이제는 팩 보드카도 나왔다고 합니다.  더바나보드카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100% 스웨덴 최상급 겨울밀과 천연 여과된 샘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귀여운 사이즈로 50ml 간편하게 포장이 되어 있어서 캠핑이나 여행, 등산, 스포츠 경기, 야구장까지 어딜 가더라도 한 두 개 가방에 챙겨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바나 팩 보드카

     

     

    50ml 씩 4개 셋트로 편의점에서 1만 원 대 초반으로 구매하실 수 있는데,  그 인기가 대단합니다.  한번 구매해 보시겠다고 하면 인터넷으로도 구매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와 함께 편의점에서 컵 얼음을 구매하시어 언더록으로 즐기셔도 되고,  탄산수와 함께 칵테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으니  낭만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아페롤 스프리츠 RTE (3병에 1만원 후반대)

    구글이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트렌디한 칵테일 1위에 선정되었다는 아페롤 스프리츠는 리큐르 '아페롤'과 스파클링 와인을 섞어 만드는 이탈리아 식전주라고 합니다.  이탈리아는 물론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 크로아티아 등 유럽에서는 대중적으로 마시는 술로 오렌지의 상큼함과 쌉싸름함이 어우리진 것이 딱 봄 나들이에 어울리는 맛이라고 합니다.  작은 소량으로 하며 칵테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상품이 나왔다니 활용해 보세요.  

    아페롤 스프리츠아페롤 스프리츠아페롤 스프리츠

     

    차갑게 하면 마시기만 하면 되니 아주 편하게 세계가 즐기는 칵테일을 맛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여기에 분위기 좀 낸다면 와인잔에,  오렌지 슬라이스 하나 올려놓으시면  이보다 멋진 한잔이 있을까요.  

     

    칵테일 만드는 법이 궁금하시다면,  아페롤 공식홈페이지에 가시면 여러가지 레시피가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1 3. 베리와인 1168 애플 스위트

    상큼한 민트 컬러가 돋보이는 이 캔 와인은 블루와인 컴퍼니 제품입니다. 1168의 의미는 2011년도 당시 68세에 와이너리를 시작한 할아버지의 연세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은퇴 후 와이너리를 시작하셨다는데 3대가 함께 운영하는 가족 와이너리로 우리나라 최초로 캔 와인 시장을 열었던 제품이 되겠습니다.  

     

    베리와인 1168베리와인 1168

     

    영롱한 골드 컬러의 화이트 와인으로 달달한 사과향이 매력적입니다.  사과 주스 같아서 단독으로 마시거나 꾸덕한 치주나 짭짤한 스낵류와도 어울리는 음료가 되겠습니다. 

     

    애플 스위트 외에도 포도 스위트도 있으니 시음 한번 해 보세요

     

     

    4. 칸티나 자카니니 달 트랄체토 일 비앙코 디 치쵸

    '칸티나 자카니니'는 와인 생산자명이고 '달 트랄체토'는 '포도나무 장식을 한'이라는 뜻을 가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일 방코 디 치쵸'는 포도의 품종을 말합니다.  역시 포도주의 이름은 어렵네요.  이 포도주는  풍부한 산미와 신선하고 가벼운 맛으로 산뜻하고 과실향이 가득하다고 하는데  이런 점에서 봄과 참 어울린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칸티나 자카니니

     

    포도주 병이 포도주 나무가지도 묶여 있고 아담 사이즈로 나와서 피크닉 매트에 놓거나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매우 좋아서 포토제닉 한 와인으로 연인들에게서 많이 구매를 한다고 합니다.

     

    이 포도주는 편의점에서는 어렵고,  와인샵에서도 잘 구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큰 병보다는 아담 사이즈의 작은 병 포도주가 더 잘 팔린다고 하니 와인샵 단골이 있으시면 부탁해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5. 이지 블루하와이 하이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술 중에 요즘 핫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이 하이볼 캔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남산, 경복궁, 구미호 등의 맥주로 잘 알려진 하이볼 블루하와이를 소개합니다. 바다와 사랑의 절벽을 연상시키는 이름에서 처럼 청량감 높은 산뜻함과 달콤함을 전해 줄 것입니다. 

    하이볼하와이안 하이볼

     

     이름 자체에서 'Take it Easy' 를 넣어 '쉽게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위스키'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부 편의점 행사에서 보면 하이볼을 구매하면 무료로 얼음컵을 증정하기도 하니 주변 편의점에서 이벤트 행사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6. 오키나와 생맥주 오리온 더 드래프트

    롯데아사히주류가 이번 달에 전국 주요 편의점에 맥주 '오리온 더 드래프트'를 선보였습니다.  오리온 더 드래프트는 일본 오키나와 산 보리와 오키나와 북부 얀바루의 물을 사용해 제조한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라고 합니다. 

    오리온 더 드래프트

     

    맥주 숙성 기간을 일반 맥주보다 1.2배 늘려 감칠맛을 끌어 올렸다고 합니다.  500ml 캔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5.5%로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시음해 보시기 바랍니다.

     

     

    7. 티라키 소비뇽 블랑 

    봄바람 맞으며 잔디밭에서 마실 때 두 배로 맛있다고 하는 뉴질랜드산 와인입니다.   소비뇽 블랑으로 패션프루츠, 구아버, 레몬, 허브의 향이 가득하다고 하는데  맛에서도 열대과일이 느껴지고 달지 않아서 피크닉 갈 때 초밥, 후라이드 치킨과 함께 즐기면 좋다고 하니 어떠세요. 

     

    와인 소블리에의 후기도 한번 보셔도 좋고요.  2만 원대 가격이라고 하니 저렴한 것 같습니다

     

     

    8. 댄싱사이더 과실주

    대한민국에 애플사이더와 크래프트 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정통 사이더하우스로 댄싱사이더 컴퍼니가 있습니다. 

     

    댄싱사이더

     

    국내 사이더의 혁명 선구자라고 자부하는 '댄싱사이더'와 힙지로를 탄생시킨 을지로 펍 터줏대감 '을지맥옥'이 만나 탄생한 국내 최초 청포도 사이더를 만들고, 이를 사과와 복숭아까지 사이더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스토어에서 댄싱사이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맺음말

    이렇게 날 좋을 때, 봄나들이도 좋고,  맛난 음료, 술 한잔도 좋고, 함께 할 수 있는 연인이 있다면 더욱더 좋은 날들입니다.  함께 하는 사람과 편하게 즐길 수 있고, 값싸게 마실 수 있는  약한 도수의 주류로 가볍게 해 보시라고 추천드린 8가지 주류 어떠셨을지요.  지나친 음주는 몸에 안 좋으니 적당히 기분 좋게, 분위기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정도로 해서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