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청원 윤상현 제명 망언 뭐라고 했길래

국민청원 윤상현 의원직 제명 건. 윤상현 망언 뭐라고 했길래 며칠 만에 5만 명을 넘겼을까요. 국민청원 이후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국민청원 윤상현 의원직 제명

최근 국민의 힘 윤상현 의원이 여기저기서 누군가를 대변하듯이 말한 것들로 국회전자청원 사이트에 "윤상현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25일 오후 5만 명을 넘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 부의 여부가 결정되게 되었습니다.

 

 

윤상현 망언. 뭐라고 했길래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윤상현 국회 본회의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대통령의 고도의 통치 행위라고 주장하면서 계엄의 책임을 "더불어민주당의 폭주"로 지목했습니다. 누구의 말과 비슷합니다.

윤상현 “비상계엄은 고도의 통치행위…민주당 폭주 때문” - 시사저널

 

 

국민을 인천시민을 뭘로 보나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에 따른 비판 여론에 하소연하는 후배 정치인에게 "내일, 모레, 1년 후에 국민은 또 달라진다. 그래도 다 찍어준다" 하는 윤상현. 정말 자기를 뽑아준 국민을, 인천 시민을 뭘로 보는 것일까요

김재섭 "형, 나 욕먹어"…윤상현 "탄핵 반대해도 다 찍어주더라" | 중앙일보

 

몽둥이가 답이라니

지난 12월 21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전봉준 투쟁단’ 소속 트랙터 30여 대와 화물차 50여 대는 전국 각지에서 출발해 한남동 윤석열 대통령 관저와 광화문 집회장으로 행진할 계획이었는데 서울 서초구 남태령 고개 인근에서 서울경찰청은 교통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며 이들의 시내 진입을 막았다.

 

이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트랙터 시위’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너진 공권력, 난동 세력에 철퇴 가해야”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민주노총과 전농의 트랙터 시위와 경찰과의 충돌은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고 시민의 안전과 공공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한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난동 세력에는 몽둥이가 답”이라는 망언을 내뱉었다고 합니다.

윤상현, 트랙터 시위 두고 “난동 세력엔 몽둥이가 답” 극언 | 한국일보

지난 망언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윤상현 의원이 행했던 것들을 생각하면 계엄을 아주 우습게 생각한 윤석열과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잘못된 생각을 가진 사람을 우리 국민의 대표로 남겨두어야 하겠습니까. 아니시라고 생각되신다면 윤상현 의원 제명 국민청원 동의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상현 의원 제명의 국민청원 동의하러 가기 >

 

국민청원 처리 절차

1. 홈페이지 공개

국민동의청원은 30일 이내에 100명의 찬성을 받으면,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게시가 됩니다.

 

2. 소관 상임위 회부

국민동의청원 30일 이내에 5만명 이상이 찬성하면, 청원은 소관 상임위로 회부되게 됩니다. 현재 윤상현 의원 제명의 국민청원은 5만 명을 넘어 상임위에 회부가 된 상태입니다.

 

3. 상임위 심사

해당 청원은 바로 법사위로 넘겨져 법사위 산하 청원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법사위 의결에 들어가는데, 범사위에서 여야 간의 협의를 거쳐 제명 건이 통과가 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4. 국회 본회의 표결로 결정

본회의 표결에서는 제명의 경우 재적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국회의원 정원이 300명일 경우, 제명안이 통과되려면 최소 200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현재 국민의 힘을 제외한 야당의 숫자는 192명으로 8명의 이탈표가 있어야 의원 제명이 이루어집니다.

 

 

윤상현 기본 정보

1. 약력

• 출생: 1962년 12월 1일
• 소속 정당: 국민의힘
•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2. 초기 결혼 생활

윤상현 의원은 1985년, 전두환의 외동딸 전효선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두었으나, 2005년에 이혼하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3. 재혼

윤상현 의원은 2010년, 롯데그룹 신준호 회장의 딸 신경아 씨와 재혼하여 신경아 씨와의 사이에서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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