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알림 및 장례 후 감사 답례 인사

갑작스럽게 부모님이나 가족이 돌아가셨을 때 경황이 없더라도 가까운 지인이나 친척들에게는 빠르게 알려야 할 것입니다. 이때 활용 가능한 부고 알림 문구와 장례 후 감사 답례 인사 문구를 알아봅니다.

 

부고 문자 보내는 사이트

 

 

부고 알림 문자 보내기 전에

부고 알림 문자는 슬픔과 경건함을 담아 보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일이라 슬픔에 경황이 없으시겠지만 부고 알림 문자를 보내기 전에, 직계 가족이나 고인의 직계 가족, 고인의 친한 분들께는 가급적 직접 통화 연락을 취한 후 부고 알림 문자를 보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고 알림 문자 예시

부고 알림 문자에는 반드시 돌아가신 분과 상주, 돌아가신 일시, 발인 예정 일시, 빈소, 장례식장과 장지 정보를 같이 포함하여 알려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장례식장 및 장지 등을 정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먼저 부고 알림을 간단히 보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때 활용하시면 좋을 문구를 적어 보겠습니다.

 

부고 간단 알림

• 저희 아버님/어머님께서 오늘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남은 가족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갑작스럽게 저희 아버님/어머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위로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저희 가정에 큰 슬픔이 찾아왔습니다. 아버님/어머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 깊은 슬픔 속에 저희 아버님/어머님께서 오늘 하늘의 별이 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 저희 아버님/어머님께서 오늘 영면에 드셨습니다. 가족 모두가 큰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 안타깝게도 저희 아버님/어머님께서 오늘 별세하셨습니다. 많은 위로 부탁드립니다.
• 저희 아버님/어머님께서 오늘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가족을 대신해 알려드립니다.
• 큰 슬픔 중에 저희 아버님/어머님께서 세상을 떠나셨음을 전합니다. 많은 위로 부탁드립니다.
• 저희 아버님/어머님께서 오늘 평안히 영면에 드셨습니다. 가족 모두가 깊은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 저희 아버님/어머님께서 오늘 별세하셨음을 전하며, 많은 관심과 위로 부탁드립니다.
• 저희 아버님/어머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부고 알림 상세

저희 부친 OOO 님께서O월 O일 O시에 운명(별세, 소천)하셨습니다.

빈소: OO장례식장 (주소)

발인: O월 O일 O시

장지 : 주소

상주: 아들 OOO

연락처: 010-OOOO-OOOO

마음 전할 곳: 계좌번호 / OO은행, OOO

 

 

O월 O일 O시에 저의 부친(모친/조모/조부)께서

운명(별세. 소천) 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다만 가족들과 상의하여 조용하고 엄숙하게

가족장으로 모시려고 합니다.

조문은 정중히 사양드리며

함께 위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주: 홍 OO드림

 

 

타인이 대신 보내는 경우

홍OO님의 부친(모친/조모/조부)께서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홍OO님께도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일시: O월 O일 O시

빈소: OO장례식장 (주소)

발인: O월 O일 O시

장지 : 주소

상주 연락처: 010-OOOO-OOOO

마음 전할 곳: 계좌번호 / OO은행, 홍OO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호칭

돌아가신 아버지를 부르는 호칭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우 - 선친 / 선고 / 선군 / 선군자/ 선엄 / 선인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이 중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는 표현은 '선친' (先親) 이 되겠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부르는 호칭

남에게 자신의 돌아가신 어머니를 가리키는 말로 - 선비 (先妣) / 현비 라는 표현인데, 요즘에는 거의 들어볼 수 없는 표현이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선비'입니다.

 

 

어머님, 아버님 사용 시 주의하기

현재 살아계신 경우에는 아버지라고 부르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지칭할 때는 아버님이라고 해야 합니다. 이는 어머니, 어머님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살아계신 분이라면 아버지, 어머니라고 하고,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를 이야기할 때는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남의 부모에 대한 호칭

남의 부모를 높여 부르는 경우에 '어머님' 또는 '아버님'이라고 쓸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남의 부모를 높여 이르거나 돌아가신 자기 부모를 지칭할 때, 그리고 며느리나 사위가 시부모나 처부모를 부를 때는 ‘아버님, 어머님’을 쓰게 된다고 합니다.

 

구분		자기 부모	남의 부모
살아계신	아버지	아버지 가친(家親), 부친(父親), 엄친(嚴親)	아버지, 아버님 춘부장(春府丈/椿府丈)
	어머니	어머니 모친(母親), 자친(慈親)	어머님 자당(慈堂)
돌아가신	아버지	아버지 선친(先親) , 선고(先考), 선군(先君),	아버님 선대인(先大人)
	어머니	어머니 선비(先妣), 선자(先慈)	어머님 선대부인(先大夫人)

 

 

장례 후 감사 메시지

장례를 마친 후에 경황이 없더라도 찾아 주신 분이나 부의금으로 마음을 표현해 주신 분들께 감사 답례 메시지를 바로 보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즘에는 간단히 카톡이나 문자, 메일 등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때 활용하실 수 있는 예시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시어 제 슬픔과 아픔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바쁜 시간 내주셔서 찾아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감사의 마음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저의 00님 장례에 따뜻한 위로와 말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많은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고마움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직접 찾아뵙지 않고 문자를 통해 감사 인사를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댁내 편안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조문하여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힘을 내어 고인을 좋은 곳에 모실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상중에 저희 가족에게 보여주신 따스한 위로와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삼가 인사 말씀 올립니다. 공사다망하신 중에도 불구하고 조문해 주시고, 따뜻하신 조위와 후의를 베풀어 주신 덕택으로 무사히 OOO님의 장례를 마쳤습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에 힘겨워하는 중에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오셔서 정성 어린 위로를 해주신 사랑과 배려에 감사의 눈물이 납니다. 슬픔을 추스를 시간이 부족해서, 마땅히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함에도 이렇게 글로 대신함을 용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보내주신 진심 어린 위로에 거듭 감사인사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삼가 인사 올립니다.

금번 저의 모친상에 많은 위로와 조의를 보내주셔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위로해 주신 마음 잊지 않고 제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 OOO 배상 -

 

삼가 인사드립니다.

금번 저희 ○○님 장례에 바쁘신 중에도 찾아주시고,

저희 가족 위로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큰 슬픔에 찬 저희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고마움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옵시고 귀댁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삼가 아뢰옵니다.

지난번 000의 상을 당하였을 때 바쁘신 중에도 장례에 참석하여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하여 주셔서 감사한 마음 금할 길이 없사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황망한 가운데 우선 글로써 인사를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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