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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의 최대 축일이자 서구권 국가들의 연중 최대 명절인 부활절의 유래와 함께 부활절 하면 이야기되는 토끼와 부활절 계란, 백합에 담긴 의미를 알아봅니다.
목차
부활절 의미
부활절은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 부활하였다는 것을 기념하고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함께 축하고 기쁨은 나누는 시간입니다
부활절은 해마다 날짜가 바뀌기는 하는데 정해진 규칙에 의해 정해지는데 춘분 이후 첫 번째 만월 다음에 오는 일요일을 부활절로 정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자연의 순환과 , 우주의 질서와 조화를 상징하는 뜻도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자연 세계에서의 새로 태어남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는 3월 31일 일요일에 부활절을 기념하는 주일로 정해져 있습니다.
부활절이 주는 교훈
부활절은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을 가져다주고 어둠을 밝혀 주는 것으로 우리도 어둠과 희망 없이 힘들어할 때 부활절로 하여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다시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써 우리에게 사랑과 용서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활절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서로를 사랑하고 용서하는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활절 계란
부활절에 먹는 계란은 새로운 생명과 부활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계란은 겉은 딱딱한 껍질이 있어 내부에서 새 생명이 자랄 때까지 보호를 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점에서 예수님의 부활과 연결을 시켜서 부활절에 계란을 칠하거나 장식을 하여 색깔이나 모양을 바꾸고 꾸미기를 하여 주변 사람과 나누기도 합니다
계란을 색깔을 넣고 꾸미는 것은 새 생명과 부활의 상징성을 띄고 있어서 가족과 함께 놀이를 하면서도 부활절의 의미를 가르치는 활동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활절 토끼
부활절하면 토끼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는 독일의 루터교인 사이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의 민화 속에서 전해지는 부활절의 토끼는 옷을 입고, 색칠된 계란과 사탕, 장난감을 담은 바구니를 들고 아이들의 집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는 산타클로스와 비슷한 존재로 명절 전날 밤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이야기 속의 한 인물과도 같은 역할입니다
그런데 왜 토끼일까요. 이는 토끼가 다산을 의미하는 동물로 여겨졌는데, 그래서 새 생명과 재생의 상징 처럼 비유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동물이 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토끼는 순수함과 온순함을 가진 동물로 여겨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상징하는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부활절 백합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상징하는 것으로 토끼와 함께 백합을 장식한다고 하는데, 백합은 보혈의 피로 정결하게 된 흰옷을 입은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부활절 기간에 피는 '버뮤다 백합'을 가르쳐 부활절 백합으로 부르며 그래서, 부활절에 헌화된 꽃을 보시면 백합 장식이 많은 것을 보시게 될 겁니다
맺음말
매년 사순절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기념하고 어린아이들에게 이를 잘 전달하기 위해 토끼 이야기와 달걀 색칠하고 꾸미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부활절의 기쁨은 나누기 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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