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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부의금 전달 부탁할 때와 부탁 받아 전달할 때 예의 바른 방법

by 유용한 정보 제공자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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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금(조의금)은 고인의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는 중요한 예의 중 하나입니다. 직접 전달하기 어려운 경우, 부의금 전달을 부탁하거나 부탁받아 대신 전달해야 할 때 예의 바른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 정리해 봅니다.

 

부의금 전달 부탁할 때와 부탁 받아 전달할 때

 

목차

  1. 부의금 전달을 부탁할 때 
  2. 부의금 전달 부탁받았을 때 해야 할 일
  3. 장례식장에서 부의금 전달하는 방법
  4. 부의금 전달 후 확인 알림 방법
  5. 자주 묻는 질문 (FAQ)

 

1. 부의금 전달을 부탁할 때 

(1)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기

부의금을 맡길 사람은 신뢰할 수 있는 가까운 지인이나 동료이면서 장례식장에 직접 방문하는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봉투에 이름과 관계를 명확하게 적기

  • 봉투 앞면에는 "부의" 또는 "謹弔(근조)"  봉투 뒷면에는 본인의 이름과 관계(예: 홍길동, ○○회사 동료)를 적은 후 전달 부탁을 합니다.
  • 부의금 금액은 적지 않지만, 혹시 모를 분실에 대비해 메모해 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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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달을 부탁하는 사람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 상주님께 (또는 유족에게) 부의금 대신 전달과 위로의 말을 전해 줄 것을 같이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직접 전달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의함에 넣어 달라고 합니다.
  • 또한 유족이 확인할 수 있도록 부의록(조문록)에 이름을 기재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 전달 후에는 간단한 문자로 잘 전달하였음을 알려 달라고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4) 현금 대신 계좌이체로 전달하기

직접 방문이 어렵다면 유족 계좌로 송금하는 것도 요즘에는 많이 하게 됩니다.  이체 시에는 입금자명에  "부의금(홍길동)"처럼 표시하면 좋겠습니다.

 

 

2. 부의금 전달 부탁받았을 때 해야 할 일

(1) 부탁한 사람과 관계 확인

부의금을 받을 때 유족과의 관계를 물어보는데,  이는 유족에게 전달하기 전할 때 "○○님의 조의를 대신 전달합니다"라고 설명할 수 있으면 좋기 때문입니다. 

  • 예시:  위로의 말과 함께 "00님이 사정이 있어 부득이하게 저를 통해 부탁을 하셨다"는 말을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2) 전달한 후 확인 알림

부의록에 이름을 적고, 유족에게 부의금 봉투를 직접 전달하면서 부탁한 사람의 위로의 말을 전해 줍니다.  전달을 한 후 부탁한 사람에게 "정상 전달 완료" 문자를 보내거나, 간단한 인증 사진(봉투 앞면 정도)을 보내도 좋습니다.   

 

또는 부의금을 전달한 후 연락을 드릴지 미리 물어보면 신뢰를 높일 수 있으니 먼저 얘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 예시 "00님 부의금 유족께 잘 전달했습니다. ", "조문록에 00님의 이름을 기재하고 접수 담당자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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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달 전 봉투 확인 금지

부의 봉투를 열거나 부의금의 금액을 확인하지 않도록 합니다.  유족이 바쁠 경우 장례식장 관계자나 접수 담당자에게 전달하시면 되겠습니다.

 

(4) 여러 명의 부의금을 함께 전달할 경우

여러 명의 부의금 전달을 부탁 받았을 때에는 봉투마다 이름을 정확히 적혀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유족이 혼동하지 않도록 "○○님, ○○님, 그리고 제 부의금을 함께 전달했습니다"라고 명확히 전달하고, 부의록에도 모든 사람의 이름을 적도록 합니다.

 

 

3. 장례식장에서 부의금 전달하는 방법

(1) 유족이 직접 받을 경우

"○○님께서 직접 오지 못해 대신 조의를 표합니다"라고 말하며 전달합니다.

 

(2) 유족이 자리에 없을 경우

장례식장 접수대(조문록 작성하는 곳), 부의함에 넣도록 합니다.

 

(3) 조문록(부의록) 작성하기

일반적으로 부의금을 전달할 때 조문록에 이름을 적고 부탁한 사람의 이름도 함께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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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의금 전달 후 확인 알림 방법

(1) 부탁한 사람에게 전달 완료 알리기

"○○님 부의금, 유족께 정상 전달했습니다."라고 알립니다.  유족이 없어서 접수대에 맡긴 경우에는 "조문록에 ○○님 이름을 기재하고 접수 담당자에게 전달했습니다."라고 간단히 알려 줍니다.

 

(2) 필요 시 간단한 인증 제공

봉투를 전달하는 장면을 찍을 수는 없지만, 조문록을 작성한 경우 그 부분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면 신뢰를 줄 수 있습니다. 단, 사진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상대방의 성향에 따라 판단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부의금을 대신 부탁할 때 예의에 어긋나지 않나요?

직접 전달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부득이한 사정이 있다면 믿을 수 있는 사람을 통해 전달해도 무방합니다.

 

Q2. 부의금 봉투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봉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문구점이나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Q3. 부의금을 계좌이체로 보내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유족에게 먼저 확인한 후 송금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입금자명에 "부의금(이름)"을 남기면 좋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장례식에 직접 가서 위로의 말과 함께 부의금 전달이 가장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부의금 전달을 부탁할 때나 부탁을 받아 전달을 해야 할 때 알아두면 좋은 내용으로 정리를 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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